묻고 또 묻고(사무엘하5:11~25)

본문요약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의 왕이 되어 자손들을 낳고 번성할때 블레셋사람들이 쳐들어오자 다윗이 하나님께 묻고 전쟁하여 이기고, 후에 또 다시 블레셋사람들이 쳐들어왔을때 다시한번 여호와께 물어 또다른 말씀을 통해 다른 전략을 듣고 그대로 행하여 대승을 한다는 내용이다.

 

붙잡은 말씀

1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

 

느낌과 묵상

제목처럼 묻고 또 묻는 다윗이다. 세상의 일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큰 것이면 더욱더 당연하게 묻고 또 묻는 다윗이다. 구약의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는 와중에도 다윗처럼 직접 묻고 또 묻는 사람들이 없어기때문에 다윗의 가치가 더 높게 평가되리라. 현대는 구약의 시댁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바로 듣지는 못하지만 우리에게는 성경과 기도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통로가 있다. 최근에 결정할 일이 많고 사실상 아이의 인생에 있어서 커다란 선택들을 하면서 적절한 기도로서 하나님께 묻지 못하고 세상의 방법으로 결정하려하고 그렇게 결정했던 순간들을 회개한다. 물론 그 앞뒤로 끝없이 하나님께 간구하고 물었지만 다윗처럼 딱 어떻게 할까요라고 묻지 못하고 그저 주여주여 도와주세요 라고 요청을 했던 것이다. 오늘 기도를 통해 지금의 내 선택이 잘한것인지 잘못한 것인지 묻고 혹시 잘못된 선택이었을 경우 돌이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결단하여 말씀드렸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며 그 응답을 기대하고 내일부터 새벽예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그 실시간에 온라인으로 예배를 같이 드리도록 하고 가능하면 현장예배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본문(사무엘하5:11~25)

11 두르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들과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를 보내매 그들이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으니

1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

13 다윗이 헤브론에서 올라온 후에 예수살렘에서 처첩들을 더 두었으므로 아들과 딸들이 또 다윗에게서 나니

14 예루살렘에서 그에게서 난 자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박과 나단과 솔로몬과

15 입할과 엘리수아와 네백과 야비아와

16 엘리사마와 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더라

17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았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요새로 나가니라

18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골짜기에 가득한지라

19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너기리라 하신지라

20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21 거기서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우상을 버렸으므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치우니라

22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올라와서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23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니 이르시되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24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공격하라 그때에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25 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