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드림(민수기30:1-16)

본문요약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거나 서약하면 반드시 지켜야하나 여자의 경우 결혼전에는 아버지, 결혼 후에는 남편이 여자의 서원에 대해서 관여하고 책임을 질 수 있게 하셨다. 

 

느낌과 묵상 

하나님은 다른 신들과 너무나 다르다. 보통 사람이 어떤 신에게 무언가를 약속하고 바칠 때에는 바라는 것이 있어서 그걸 이루어지게 해달라 하는 것이며, 때로 그 요구를 더 강하게 이루기위해서 반대급부로 약속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식의 약속을 원하지 않으신다. 바칠때에 기쁨과 감사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을 바치기를 원하시고, 가진것이 없거나 결정권이 없을 때에도 권위있는 사람의 도움으로 서원할수 있게 하신다. 내가 바라기도 전에 먼저 나를 구원하시고 내가 드리는 아주 작은 감사도 기쁘게 받으시는 주님, 특별히 바라는 것이 있어 내 것을 약속을 할 때에도 나 스스로를 지키기를 원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가 애써 바라지 않았는데도 베풀어주신 많은 은혜에 감사하며 이미 하나님것임을 드리는데에 아까워하지 않도록 더 큰 감사로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