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약
사울이 에베소의 신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의 시작이다. 하나님께서 이미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여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거저주시는 은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것은 우리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조건없이 택하였으니 우리가 해야할 일은 그저 감사하고 찬송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붙잡은 말씀
4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져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느낌과 묵상
목사님이 새벽예배에서 에베소서는 에베소에 보낸 편지이지만 소아시아 전체의 교회를 대상으로 쓰인 것이라고 설명하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여 자녀 삼으신 것은 내가 어떤 자격이 있어서나 내가 무엇을 잘해서가 아니라 거저 주신 것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오늘이다. 넘어지려 할 때마다 주님이 나를 인격적으로 만나주신 그 순간을 기억하라 하신다. 아파하면 고쳐주시고 지치고 아플 때 위로해주시고 약속하고 인도해주시는 주님을 쫓고 찬송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하신다.
본문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 지어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돼
4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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