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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11

지혜자의 말과 우매자의 말(전10:12-20) 본문요약 지혜로운 자는 말을 삼가지만 우매한 자는 우매로 시작해 미친결말까지 말을 많이 하여 자기를 삼키게한다 하신다. 우매한 자는 집을 찾아가지 못할 정도로 일하고 게으르고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집과 나라를 망하게 한다. 남을 비방하는 말을 삼가해야한다. 느낌과 묵상 잠언을 비롯 성경 곳곳에서 수없이 강조하는 말조심에 대한 본문이다. 입을 열때마다 죄를 짓고 마음 속으로도 죄를 짓고 사는 우매한 인생이다. 입을 단속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입밖으로 내뱉지 않는다해도 내 속에 나쁜 것들이 가득차 있으면 표정을 통해, 행동을 통해, 눈빛을 통해 다 드러나기 나름이다. 주님 매일 말씀과 묵상을 통해 하늘이 주신 지혜를 내 안에 가득 채우게 하시고, 저를 정결하게 하여 주시어 지혜의 말과 은혜의 말이 차고 흘.. 2022. 12. 16.
시간과 기회 그리고 지혜의 한계(전9:11-18) 본문요약 전도자가 보니 지혜자나 명철자들이라고 해서 재물을 얻거나 용사들이라고 항상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재앙의 날들도 홀연히 임하더라 또한 지혜를 가지고 있어도 가난하기때문에 멸시를 당할 수도 있다고 하신다. 느낌과 묵상 "인간의 자질과 노동과 성공사이에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어보인다. 세상이 운이나 난데없는 재난이라고 부르는 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이라고 부른다." 믿음없이 살던 시절에 믿는 사람들이 가진 그 근거없는 자신감과 충만함 그리고 실제로 "운 좋게" 잘 풀리는 상황들에서 하나님의 은총이라며 감사를 말하는 그들이 부러웠던 것이다. 그런데 도저히 머리로 받아들일 수가 없으니 시기와 질투가 나고 믿지않을 이유를 찾고 욕할 이유를 찾고 고고한 척 했다. 그러한 내가 믿음을 갖고 많은.. 2022. 12. 14.
불가피한 죽음 앞에서의 지혜(전도서9:1-10) 본문 요약 죽음 앞에서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나 악인이나 깨끗하지 아니한 자 등 모든 사람은 결국 일반이라 하신다. 그러나 죽은 자보다 산자가 나은 것은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나에게 주신 모든 날에 수고하고 열심히 살면서 사랑하는 가족과 현 세상을 즐기며 주신 복을 누리는 것이 그 수고의 몫이기 때문이라 하신다. 느낌과 묵상 남과 비교하여 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처럼 내 마음을 지옥으로 만드는 것은 없다. 하지만 세상에 만연한 부조리함 가운데 세상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이 죽음이 아닐까. 하지만 선한 사람은 오래 살고 악한 사람은 빨리 죽어야할 것 같은데 오히려 반대인 경우도 많이 본다. 그렇다면 이것은 죽음 조차 불공평한 것일까. 전도자는 믿는 자들에게 진정한 삶의 시작은 죽음 너머에 있기에 세상에서 의가 .. 2022. 12. 13.
더 지혜로운 선택(전도서7:1-14) 본문요약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어 근심하는 것이 오히려 마음에 유익하다 하시며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낫고,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은 제 아무리 지혜로운 인간도 알수 없으니 하나님의 주권을 경외하는 것이 참된 지혜일 것이다. 느낌과 묵상 매일 내 앞에 놓인 크고 작은 선택들 앞에서 작은 것은 내키는 대로, 큰 것이나 어려운 선택앞에서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자신을 되돌아본다. 고민하는 마음, 괴로운 마음이 오히려 하나님앞에 나를 나아가게 하는 힘이며 내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없이는 어리석은 존재임을 깨닫게 하는 순간이다. 주님 탐욕과 뇌물처럼 손끝의 달콤함으로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밝혀주시고 힘든 선택의 순간에 깊이 만나주시고 인내하며 주님이 ..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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