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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옮은 대로 행하였더라
15,16장에서 삼손의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17장에 미가 집에 신상이 생기게 된 사연과 함께 레위인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사사기에서 등장하는 사사는 삼손이 마지막이다.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을 많이 죽였지만 '사사'를 정의로운 선지자 정도로 이해하고 있던 나로서는 사사 맞나싶은 생각이 드는 사람이었다. 이스라엘의 무지함과 배교, 하나님에 대한 배신을 바로잡기 위해 보낸 사람들이 사사라는데 삼손은 도저히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17장에 나오는 미가의 신상과 레위인을 제사장으로 세운 이야기는 더 이상하다. 아들을 위한 우상을 만들고 제단을 만들고 지나가는 레위인을 제사장 삼는다고?
'구약읽기 내비게이션(이애실)'을 통해 맥락을 이해해보면 사사기의 마지막은 이스라엘이 끝없이 범죄하고 타락하는 이유는 레위인들이 성경과 하나님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며 17장부터 그 예가 소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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