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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또 이르되 화살들을 집으소서 곧 집으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하는지라 이에 세 번 치고 그친지라
북이스라엘의 왕 요아스는 엘리사의 죽음앞에 슬퍼하지만 엘리사는 죽는 순간까지 구원의 화살을 날리고 땅을 치는 상징행동으로 요아스 왕을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전합니다. 요아스는 엘리사를 통해 전해진 주님의 약속에 순종하지만 세번치고 그치는 소심한 순종을 보입니다.
마치 보험들듯이 나의 삶에서 약간만 주님께 드리는 모습을 고백합니다. 항상 도망갈 곳과 배반할 여지를 남기고 하지만 또 그냥 아니다하기에는 두려운 마음과 깨알같이 작은 믿음으로 발만 걸쳐놓는 모습을 고백합니다. 나의 이 연약하고 작은 믿음이라도 언젠가 크게 키우실 주님을 믿고 의지합니다. 아들의 목숨을 내놓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있을 전폭훈련가운데 주실 은혜에 집중하고 남은 오후도 잘 보낼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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