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하실 그곳에서(신명기 12:1-12:19)

붙잡은 말씀

13 너는 삼가서 네게 보이는 아무 곳에서나 번제를 드리지 말고

14 오직 너희의 한 지파 중에 여호와께서 택하실 그 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또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 지니라

 

느낌과 묵상

오늘 말씀에 정해진 예배의 자리에서 정해진 형식대로 마음을 다하여 드리라는 것과 예배의 자리에서 자녀와 노비와 레위인과 함께 즐거워하라는 말씀이 크게 다가옵니다. 나의 편의대로 마치 집안청소와 같이 해야할 일을 해치우듯이 예배의 자리를 해오지 않았나 반성을 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뜻에 따라 예배할 때 의무가 아니라 기쁨이 됨을 기억하며 매일 말씀을 만나는 자리와 주일예배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