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 전진하라(민수기 10:11-36)

본문요약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구름이 성막에서 떠올랐고 이스라엘 군대는 진군하는데 각 지파별로 각자의 맡은 바에 따라 진군하였다. 구름은 삼일길을 앞서가며 군대를 인도하였고 모세는 때에 맞게 기도를 드린다. 또한 모세는 호밥에게 동행하면 여호와께서 복을 내리시는 대로 행하겠다고 같이 가자고 청하나 호밥은 자신의 고향으로 가겠다고 거절한다.

 

느낌과 묵상

힘든 광야생활끝에 장엄하게 행진하는 이스라엘 군대와 이정도면 되었다고 홀로 고향으로 돌아가는 호밥의 모습이 대비되어보였다. No pain, no gain 이것은 운동할때만 쓰는 말이 아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한 노력들에 이정도면 됐다하고 하나씩 내려놓고 있지는 않는가? 마지막 고비를 넘지못해 호밥처럼 홀로 돌아가고 있지 않은가? 주님 정말 힘들어 더 할 수 없다고 느끼는 그 순간 포기 하지 않을때 근육이 생기듯이 마지막 유혹에 굴복하지 않고 주님 앞으로 나아가게 믿음의 근육이 자라게 하소서

 

본문(민수기10:11-36)

11 둘쨰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

12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가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1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따라 행진하기를 시작하였는데

14 선두로 유다 자손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유다 군대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이끌었고 

15 잇사갈 자손지파의 군대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이끌었고

16 스불론 자손지파의 군대는 헬론의 아들 에리압이 이끌었더라

17 이에 성막을 걷으매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성막을 메고 출발하였으며

18 다음으로 르우벤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불발하였으니 르우벤의 군대는 스뎅ㄹ의 아들 엘리슐이 이끌었고

19 시므온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이끌었고

20 갓 자손 지파의 군대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이끌었더라

21 고핫인은 성물을 메고 행진하였고 그들이 이르기 전에 성막을 세웠으며

22 다음으로 에브라임 자손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신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에브라임 군대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이끌었고

23 므낫세 자손지파의 군대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이끌었고

24 베냐민 자손 지파의 군대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이끌었더라

25 다음으로 단자손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기들의 진여별로 생진하였으니 이군대는 ㅈ모든 진영의 마지막 진영이었더라 단 군대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이끌었고

26 아셀 자손 지파의 군대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이끌었고

27 납달리 자손 지파의 군대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이끌었더라

28 이스라엘 자손이 행진할 때에 이와같이 그들의 군대를 따라 나아갔더라

29 모세가 모세의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주마하신 곳으로 우리가 행진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셨느니라

30 호밥이 그에게 이르되 나는 가지 아니하고 내 고향 내 친족에게로 가리라

31 모세가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당신은 우리가 광야에서 어떻게 진 칠지를 아나니 우리의 눈이 되리이다

32 우리와 동행하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는 대로 우리도 당신에게 행하리이다

33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 일 길을 갈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

35 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말하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가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

36 궤가 쉴 때에는 말하되 여호와여 이스라엘 종족들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