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욥기9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욥기13:1-13:19) 본문요약 욥은 친구들에게 너희가 아는 것은 나도 아는 것이며, 하나님과 직접 변론하고자 하고, 만약 그렇게만 되어 하나님이 나를 정의롭다하실것을 안다고 말한다. 느낌과 묵상 주님 저는 욥처럼 정결하고 죄없는 자가 아닙니다. 제일 잘 아시겠지만 제 마음 속에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할까, 어떻게 하면 조금 일하고 많이 거둘까하는 욕심과 교만으로 가득차 있으면서도 어떻게 하면 이걸 안 들키고 잘 감추고 살까 부끄러운 마음도 있습니다. 주님의 계획 속에 있는 제 인생을 근심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맡기신 자녀들을 버려두지 않고 돌보시고 키우실 것을 믿고 걱정을 내려놓고 싶습니다. 요즘 힘들었던 부분이나 앞으로 걱정되는 부분들 다 주님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 그런 저에게 철없다, 부족하다 혼내지 마시고 부디 격려.. 2023. 11. 17. 네가 어찌 알겠느냐(욥기 11:1-11:20) 본문요약 소발이 욥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크심을 이유로 들어 욥이 분명 스스로 알지 못하는 큰 죄를 지었을 것이라고 공격하고 무고하다고 주장하는 욥에게 그만말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라고 책망한다. 느낌과 묵상 제목에 네가 어찌 알겠느냐 하는 것은 소발이 욥에게 한 말이지만, 오히려 소발 자신에게 해야할 말이기도 하다. 그것은 또한 나 자신에게 해당하는 말이기도 하다. 다 맞는 말이지만 천상에서 일어난 일을 모르는 상태에서 욥에 대한 평가는 모두 틀릴 수 밖에 없고 욥이 고난받는 이유를 사람은 이해할 능력이 없다. 내가 가장 큰 죄인임을 알고, 내가 모르는 것이 훨씬 많음을 인정하고 교만하지 않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남을 정죄하는 입술의 죄를 경계해야한다. 주님 오늘도 주님 주신 하루를 살아가면서 내가 얼마나 .. 2023. 11. 15. 지으신 것을 학대하십니까?(욥기10:1-10:22) 붙잡은 말씀 3주께서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 악인의 꾀에 빛을 비추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 12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나를 보살피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느낌과 묵상 괴로움에 원망하며 불평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생명과 은혜주시고, 나를 보살피심을 잊지않는 욥의 고백이 귀하다. 내 삶에 주어진 귀한 보물같은 아이들이 주는 기쁨보다는 힘듬을 더 앞에 두고 아이들이 겪고 있을 고난을 이해하고 위로하기 보다 나 자신의 고난만을 생각했던 요즈음을 돌아보고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고난을 주시면서 그 고난의 길을 함께 걷는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주세요. 또한 아이들의 고난에 손을 잡아줄 가장 큰 책임이 어머니인 저에게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게 해주시고 주님이 고난과 함께 선한 이끄심으로 저를.. 2023. 11. 14. 맞지만 틀린 말(욥기 5:1-5:27) 본문요약 엘리바스는 욥에게 고난의 원인이 욥의 죄에 있으며, 죄를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이 회복의 은혜를 주실것이라고 충고한다. 느낌과 묵상 엘리바스는 모두 맞는 말을 하지만, 욥에게는 맞지 않는 말이다. 상황이 다르고 그 모든 상황을 아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시므로 나의 짧은 이해로 무엇이 옳다, 그르다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 어설피 알고 있을때 내 마음은 더욱 교만해지기 쉽다. 주님 오늘도 제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주님이 주신 지혜에 주님이 주신 사랑을 더하시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할 수 있는 마음과 능력을 허락하여 주세요. 주님 오늘 있을 전도현장에서도 함께 하여 주셔서 대상자가 그동안 상처받았던 마음 위로하여주세요. 2023. 11. 8.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