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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다윗을 돕는 사람들(사무엘하17:15-29)

by 꿈꾸는 호수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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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요약

후새와 아비아달의 계략을 다윗에게 알려야했지만 그 전령으로 나선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잡힐까 무서워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있을때 어떤 무명의 여종이 그들을 숨겨주어 다윗왕에게 가서 전할 수 있었다. 또한 이들이 어떤 청년에게 들켜 압살롬에게 잡힐 위험에 처하자 또 어떤 여인이 그들을 우물에 숨겨주어 결국 피할 수 있었다. 이들의 말을 통해 계략을 알게된 다윗은 밤새 요단을 건너고 아비도벨이 도착했을때에는 아무도 없었고 아히도벨은 자신의 전략이 실패하였음을 깨닫고 자살하고 압살롬은 다윗을 쫓아 요단강을 건너가 길르앗 땅에 진을 치고 다윗은 암몬 족속에게서 도움을 받는다.

 

느낌과 묵상

사람의 계획은 하나님의 계획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은 계속 해서 깨닫고 있는 바이고, 그 안에서 나보다 더 신실하게 일하시고 나에게 더 좋은 것들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한다. 그러나 무조건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고만 있어야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계획에 내가 잘 순응할 수 있도록 영적인 레이더를 세우고 쫓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이 말아야한다. 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선택하는 많은 것들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나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믿는다면 내가 지금 갖는 불안과 걱정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닌 나 스스로에게서 나오거나 사탄으로부터 온 것임을 알아야한다. 아니면 내가 과연 하나님의 뜻에 맞는 생활을 하고 있는가하는 회개가 있어야 할 것이다. 오늘 말씀에서 등장하는 두명의 이름없는 여종들의 용기로 인해 하나님의 계획은 실현될 수 있었다. 그 이름없는 여종의 역할이 내게 주어졌을때 나는 과연 그것을 하나님의 지시로 깨닫고 잘 실행할 수 있을 것인가 세상이 주는 두려움으로 숨어있고 모른척하지 않았을까 회개한다. 영적 게으름과 외면을 깨고 앞으로 나아갈 것을 결단한다. 

 

본문(사무엘하17:15-29)

15 이에 후새가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이르되 아히도벨이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고 나도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으니

16 이제 너희는 빨리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전하기를 오늘밤에 광야 나루터에서 자지말고 아무쪼록 건너가소서 하라 옥시 왕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몰사할까 하노라 하니라

17 그 때에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여 감히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에느로겔 가에 머물고 어떤 여종은 그들에게 나와서 말하고 그들은 가서 다윗 왕에게 알리더니

18 한 쳥년이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알린지라 그 두 사람이 빨리 달려서 바후림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의 뜰에 있는 우물 속으로 내려가니

19 그 집 여인이 덮을 것을 가져다가 우물 아귀를 덮고 찧은 곡식을 그 위에 널매 전혀 알지 못하더라

20 압살롬의 종들이 그 집에 와서 여인에게 묻되 아히마아스와 요나단이 어디있느냐 하니 여인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시내를 건너가더라 하니 그들이 찾아도 만나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21 그들이 간 후에 두 사람이 우물에서 올라와서 다윗 왕에게 가서 다윗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일어나 빨리 물을 건너가소서 아비도벨이 당신들을 해하려고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나이다

22 다윗이 일어나 모든 백성과 함꼐 요단을 건널새 새벽까지 한 사람도 요단을 건너지 못한 자가 없었더라

23 아히도벨이 자기 계략이 시행되지 못함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일어나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 집에 이르러 집을 정리하고 스스로 목매어 죽으매 그의 조상의 묘에 장사되니라

24 이에 다윗은 마하나임에 이르고 압살롬은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함께 요단을 건너니라

25 압삽롬이 아마사로 요압을 대신하여 군지휘관으로 삼으니라 아마사는 이스라엘 사람 이드라라 하는 자의 아들이라 이드라가 나하스의 딸 아비갈과 동침하여 그를 낳았으며 아비갈은 요압의 어머니 스루야의 동생이더라 

26 이에 이스라엘 무리와 압살롬이 길르앗 땅에 진 치니라

27 다윗이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에 암몬 족속에게 속한 랍바사람 나하스의 아들 소비와 로데발 사람 암미엘의 아들 마길과 로글림 길르앗 사람 아르실래가

28 침상과 대야와 질그릇과 밀과 보리와 밀가루와 볶은 곳긱과 통과 팥과 볶은 논두와

29 꿀과 버터와 양과 치즈를 가져다가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에서 먹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 생각에 백성이 들에서 시장하고 곤하고 목마르겠다 함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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