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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안식일을 지키라(예레미야17:19-17:27)

by 꿈꾸는 호수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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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요약

안식일을 지킬 때 예배가 회복되고 유다가 번영하겠지만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불을 놓아 꺼지지 않도록 하리라 말씀하신다.

느낌과 묵상

안식일에 쉬느냐, 돈을 버느냐의 문제가 결국 삶의 주인자리에 누구를 앉힐 것인가의 문제이다. 가장 빠른 시간에 예배를 드리고 남은 시간동안 단지 돈만 벌지 않았을 뿐, 주님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아니라 내 것을 챙기고 즐기는 시간을보내지 않았나 반성한다. 휴가기간 동안 돈 버는 일이나 내 생활을 유지하는 많은 것들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한 것은 좋았으나 그 시간동안 믿음의 행위마저 모두 멈추고 오로지 나의 육신의 편안함만 취했던 것이 약간 후회된다. 오늘에야 평소의 루틴으로 돌아와 묵상하는 이 시간이 감사하고 또한 오늘 말씀에 안식일에 대한 깨달음을 주시니 나의 쉼이 반쪽짜리 쉼이었음을 알게 된다. 주님 돌아올 수 있는 일상과 또한 깨달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는 쉬지만 주님은 일하심을 잊지않고 감사하고 사랑하는 자녀가 되게 인도하여 주세요. 

 

본문(예레미야17:19-17:27)

19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가서 유다 왕들이 출입하는 평민의 문과 예루살렘 모든 문에 서서

20 무리에 이르기를 이 문으로 들어오는 유다왕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주민인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2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

22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어떤 일이라도 하지 말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함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23 그들은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그 목을 곧게 하여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였느니라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순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어떤 일이라도 하지 아니하면

25 다윗의 왕위에 앉아 있는 왕들과 고관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이 성은 영원히 있을 것이며 

26 사람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둘린 곳들과 베냐민 땅과 평지와 산지와 네겝으로부터 와서 번제와 희생과 소제와 유향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오려니와

27 그러나 만일 너희가 나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되게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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