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요약
토기장이가 그릇을 만들때 맘에 들지 않으면 부수어 다시 만들듯이 주님이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려 할때에 백성이 청종하지 아니하면 유익하게 하시려던 그 뜻을 돌이킨다 하신다.
느낌과 묵상
절대주권을 갖고 계시지만 나에게 자유의지를 주셔서 스스로 선택하게 하신다. 나는 알면서도 실수하고 몰라서도 실수하지만 주님께서는 늘 나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시고 나쁜 행동마저도 나를 선한 길로 이끄시는 재료로 사용하신다. 단, 주님의 뜻을 알려고 애쓰고 내 마음을 주님의 뜻에 맞추려고 노력할때 일 것이다. 잘하지 못하더라도 그 애쓰는 마음을 보신다는 믿음이 저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됩니다.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부어 주세요.
본문
1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에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라 내가 거기에서 내 말을 네게 들려 주리라 하시기로
3 내가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서 본즉 그가 녹로로 일을 하는데
4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터지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좋은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5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7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부수거나 멸하려 할 때에
8 만일 내가 말한 그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9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려 할 때에
10 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하게 하리라고 한 복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
11 그러므로 이제 너는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며 계책을 세워 너희를 치려 하노니 너희는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며 너희의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하라 하셨다 하라
12 그러나 그들이 말하기를 이는 헛되니 우리는 우리의 계획대로 행하며 우리는 각기 악한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리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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