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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과 묵상
이전에 욥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나머지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한들 그게 하나님께 뭐 얼마나 해를 끼치겠냐며 이렇게 까지 괴롭히지 마시고 그냥 죽게 해달라고 빌었다. 오늘 엘리후는 욥에게 초월적인 하나님이 한낱 인간이 의롭다한들 무엇을 받으시고, 악하다 한들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 라고 말하며 욥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모두 죄인이며 그 정도의 공의는 어떤 인생에게나 있을 법하나하며 깎아내린다. 주님의 초월적인 특징을 말한다는 점에서 비슷해보이지만 욥이 말하는 하나님에게서는 사랑이 느껴지지만 엘리후의 하나님은 오로지 공의만 있는 무서운 분이시다. 하지만 하나님은 의롭기만 한 분이 아니라 사랑이시다. 때문에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가장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제물로 보낸 갚을 수 없는 사랑을 보여주셨다. 길가에 자라나는 작은 풀 한 포기 하늘 날아가는 작은 새 한마리도 아끼고 보살피시는 하나님이 피값으로 사신 우리 인생들을 버려둘 리 없다. 복이되었든 고난이 되었든 그 무엇을 주시든 하나님의 보살핌 안에 있음을 기억하고 사소한 하나까지 알고 계시는 하나님 믿고 나아가는 하루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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