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요약
하나님앞에 구별된 자인 나실인의 서원을 하기 위해서 지켜야할 성결함을 설명하고 계신다. 즐거움과 쾌락을 상징하는 포도주와 포도와 관련된 모든 것을 먹지말고 머리를 자르지 말고 특히 죄의 가장 큰 결과인 죽음에 가까이 가면 안된다고 하신다. 실수로 죽은자가 곁에 있어 성결함을 잃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한다.
느낌과 묵상
"자기의 몸을 구별한 때에 그의 몸을 더렵혔은즉 지나간 기간은 무효니라" 성결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드렸다고 하는 내 삶 중 단 하루도 계수되지 않았을지 모른다는 해설이 찔림으로 다가온다. 지킬만한 것들, 내가 하기 편한 것만 하면서 할만큼 했다 하지 않았나 되돌아본다. 날마다 더욱 하나님께로 다가가길 원하시는 주님, 나의 능력보다 더 큰 능력으로 그 길을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본문(민수기6:1-12)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
3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조주로 된 초나 독주로 된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4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지며
5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절대로 그의 머리에 대지 말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 즉 그의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6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7 그의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말미암아 몸을 더럽히지 말것이니 이는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의 머리에 있음이라
8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9 누가 갑자기 그 곁에서 죽어서 스스로 구별한 자의 머리를 더럽히면 그의 몸을 정결하게 하는 날에 머리를 밀 것이니 곧 일곱쨰 날에 밀 것이며
10 여덟째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마리를 가지고 회막 문에 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11 제사장은 그 하나를 속죄제물로, 하나를 번제물로 드려서 그의 시체로 말미암아 얻은 죄를 속하고 또 그는 그 날에 그의 머리를 성결하게 할 것이며
12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릴 날을 새로 정하고 일 년 된 숫양을 가져다가 속건제물로 드릴지니라 자기의 몸을 구별한 때에 그의 몸을 더럽혔은즉 지나간 기간은 무효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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