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요약
전도자는 즐거움을 통한 행복찾기도 헛되다는 것을 말한다. 술로 육신을 달래보아도 내 눈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보거나 온갖 재물을 쌓고 사업을 크게 하여 번성하고 처첩들까지 많이 두어 많은 기쁨을 찾고 얻었으나 후에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모든 수고한 것이 헛되어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라고 고백한다.
느낌과 묵상
세상의 귀한 것들은 모두 값없이 하나님에게서 받은 것이다. 어제 창세기를 읽으며 이 모든 세상 창조하신 가운데 사람을 특별히 사랑하시어 자녀삼아 주신 것에 감사하였다. 오늘 아침 본문내용 또한 인간이 아무리 애쓰며 세상의 것들을 취하여 육신의 행복을 얻거나 마음의 행복을 얻어도 하나님께서 거져주신 것에 비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주님 우리 아이들 건강한 몸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한국으로 저를 인도하시어 친정엄마와 시간보낼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저에게 이 직업을 갖고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그저 사랑으로 생명을 주시고 믿는 것만으로 구원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신 사명 감사로 받아 이루는 삶에서 기쁨을 찾는 하루 보낼 수 있도록 저와 함께 하여 주세요.
본문(전도서2:1-11)
1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보라 이것도 헛되도다
2 내가 웃음에 관하여 말하여 이르기를 그것은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에 대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였노라
3 내가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내가 어떻게 하여야 천하의 인생들이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떤 것인 선한 일인지를 알아볼 때까지 내 어리석음을 꼭 붙잡아 둘까 하여
4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5 여러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6 나를 위하여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을 주기 위하여 못들을 팠으며
7 남녀 노비들을 사기도 하였고 나를 위하여 집에서 종들을 낳기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도 내가 소와 양 떼의 소유를 더 많이 가졌으며
8 은 금과 왕들이 소유한 보배와 여러 지방의 보배를 나를 위하여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들과 인생들이 기뻐하는 처첩들을 두었노라
9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 더 창성하니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도다
10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로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11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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