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요약
이스라엘의 왕 전도자가 지혜를 써서 세상의 모든 일을 연구하여 모든 일이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도를 모두 파악할 수는 없었고 모든 일을 안다고 해도 바꿀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으니 아는 것 자체가 더욱 근심을 더한다 하신다.
느낌과 묵상
헛되고 헛되다는 말이 반복되는 전도서를 묵상할 때에 하나님의 숨결,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영원한 구원을 더욱 구하여야한다는 목사님 말씀을 통해 오늘 본문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사랑의 주님, 어리석은 저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모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일이 짧은 인생을 사는 인간이 보기에는 부당하게 생각되는 일이 많으나 영원과도 같은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공의를 실현하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오늘 신이 있다면 세상의 그 많은 부당함과 슬픈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 만약 그것을 그대로 허용하시는 분이라면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오늘의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를 결단합니다. 이 말을 전할때 성령님 함께 하여 주세요.
본문(전도서1:12-18)
12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13 마음을 다하여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14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15 구부러진 것도 곧게 할 수 없고 모자란 것도 셀 수 없도다
16 내가 내 마음 속으로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크게 되고 지혜를 더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들보다 낫다 하였나니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로다
17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들과 미련한 것들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18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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