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요약
돌이키지 않는 유다 백성들은 악으로 더욱 빠져들고 예레미야는 더욱 슬퍼한다.
붙잡은 말씀
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활을 당김 같이 그들의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못하느니라
느낌과 묵상
한번 악으로 빠져들면 점차 악으로 갈수 밖에 없다. 이번 한번뿐, 이것만 이런 마음으로 하나씩 양보하다보면 어느순간 멀리 와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된다. 지난주에 성경일독이 그랬다. 내일 좀 더 하면 되지 오늘만, 오늘만 하다보니 어느새 일주일치가 밀려버렸다. 매일 성경묵상을 못하고 넘어가는 날이 늘어나기도 했다. 단지 형식적인 일과를 못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도 사탄의 자리가 커져 지난 주말에는 주일예배마저도 가지 못했다. 겉으로는 몸이 힘들어 쉬고 싶고 피곤하다는 이유였지만 마음은 그것이 단지 핑계일 뿐이라는 것을 알았다. 순식간에 멀어지는 것이 느껴져 두려울 정도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며 작은 것 하나라도 주님을 위한 것에는 절대 양보하지 않으리라고 다짐한다. 오늘부터 성경일독을 지난주차와 이번주차 이틀치씩을 같이 읽어 마무리할 것을 결단한다.
본문
18 슬프다 나의 근심이여 어떻게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내 마음이 병들었도다
19 딸 내 백성의 심히 먼 땅에서 부르짖는 소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 계시지 아니한가, 그의 왕이 그 가운데 계시지 아니한가 그들이 어찌하여 그 조각한 신상과 이방의 헛된 것들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는고 하시니
20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하는도다
21 딸 내 백성이 상하였으므로 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혔도다
22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 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찌 됨인고
9:1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죽임을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
2 내가 광야에서 나그네가 머무를 곳을 얻는다면 내 백성르 떠나 가리니 그들은 다 간음하는자요 반역한 자의 무리가 됨이로다
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활을 당김 같이 그들의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못하느니라
4 너희는 각기 이웃을 조심하며 어떤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완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라
5 그들은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혀로 거짓말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지치거늘
6 네가 사는 곳이 속이는 일 가운데 있도다 그들은 속이는 일로 말미암아 나를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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