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요약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은 너희가 세상에 속해있지않고 형제를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나라에 속해있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또한 그 사랑은 말과 혀로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며 목숨을 버리는 것 까지 해야한다고 하신다. 그런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와 함께 하니 무엇이든지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도 더 잘 누릴수 있다고 하신다.
느낌과 묵상
기독교인들에게 많은 비난과 박해가 쏟아지는 것은 그만큼 기대가 큰 탓이 아닐까 한다. 세상은 세상과 다른 우리를 미워할 수밖에 없다. 형제들을 미워하지 않고 죽음까지 감당할만큼 사랑하는 것이 세상의 법에서는 말이 안되는 일인데 기독교인들은 그러한 사랑을 말한다. 하지만 여전히 연약한 인간이기에 그 말한 것을 지킬수 없을 때가 보이니 비난을 받는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말씀하신다.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라고. 실수하고 실패하는 과정에서 세상의 비난을 받아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마음을 알아주시니 그 믿음에 확신을 가지고 오늘은 한발 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을 품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요한일서3:13-24)
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14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있느니라
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느니라
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9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20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23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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