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과 묵상
고마운 지체에게 오히려 질투에 눈이 멀어 미워하는 마음이 있었음에 회개한다. 예수님이라는 빛 가운데에 있으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라 하였는데 내가 바로 그런 자였음을 회개한다. 아는 것을 실천하지 못하면 거짓가르침에 동조하는 것이라 하는데 묵상과 말씀읽기로 할 일을 다 한듯이 잘난척하고 오히려 빛 가운데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형제의 허물을 들추려고 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고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하루 주신 말씀 가슴에 새기자.
본문(요한일서2:1-11)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그를 아노라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계명이니 이 옛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9 빛 가운데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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