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가복음16

길 가에서 길 위로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느낌과 묵상 길 가에 앉았던 맹인은 가장 먼곳이지만 예수님이 메시아인 줄을 알아보고 소리질러 도움을 청한다. 더 앞서 있던, 예수님과 더 가까이 있었던 사람들의 멸시를 받으면서도 더욱 간절히 예수님을 부른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그를 돌아보시고 보게 하시고 결국 길 가에서 길 위로 올리신다. 얼마나 간절하게 예수님의 도움을 구하고 있는가 생각해보는 아침이다. 2024. 3. 12.
도리어 섬기려하고(마가복음10:32-10:45) 본문요약 예수님이 다가올 수난과 부활을 세세하게 예고하시는데 제자들은 주의 나라에서 더 높은 자리에 올려달라고 청탁한다. 붙잡은 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느낌과 묵상 아무리 애를 써도 예수님이 보여주신 섬김의 털끝만큼도 따라갈수 없을 것 같다. 너무 큰 사랑과 큰 희생앞에 감히 그 길을 따라갈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 주님 한줌같은 재주로 세속적인 지위와 물질에 탐을 내는 가난한 마음을 고백합니다. 기도안에 내가 받고 싶은 것만 가득한 욕심을 봅니다. 채우는 기쁨보다 나눔의 기쁨을 더 크게 느끼기를 원합니다. 내가 가진 것은 무엇이든 주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잊지않고 내 마음대로 쓰지않고 주님의 뜻대로 쓰도록 인도하여.. 2024. 3. 11.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마가복음10:1-10:12) 본문요약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이혼에 대해서 묻자 예수님께서는 결혼에 대해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것이라며 그 본질에 대해 깨닫게 하신다. 붙잡은 말씀 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느낌과 묵상 바리새인들이 문제가 되었던 것은 그들이 율법을 과하게 지켰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본질은 버려두고 율법에만 치우쳤기 때문이다. 결혼이 하나님이 맺어주신 관계라는 본질을 생각한다면 내 필요에 따라 그것을 소홀히하거나 버리려고 율법을 들먹이지 않았을 것이다. 항상 본질로 돌아가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소중한 가족들을 사랑하되 그것을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하자. 언젠가 그 가족의 경계를 허물어 내 주변의 이웃, 먼 곳의.. 2024. 3. 8.
'작은 자'로 사는 삶(마가복음9:38-9:50) 붙잡은 말씀 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 느낌과 묵상 "신실하다는 것"은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나 언제어디서나 늘 동일하게 행동한다는 것이라는 어제 개강세미나 목사님이 설명해주신 말씀이 떠오른다. 주님, 겉과 속이 다르고, 이곳과 저곳에서의 행동이 다르기 위해서 기독교인임을 숨기는 삶을 살지 않고 언제나 신실하게 예수님의 제자다운 삶을 사는 저와 우리 되게 도와주세요. 2024. 3.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