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66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욥기25:1-6) 본문요약 빌닷은 하나님앞에서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 깨끗하고 의롭다 주장할 수 없다고 말한다. 느낌과 묵상 사랑없는 전해지는 진실은 위로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비난이 된다는 것을 빌닷을 통해 알 수 있다. 게다가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구더기 같거나 벌레같다고 여기지 않으시고 세상 무엇보다도 사랑하셔서 아들까지 내어주셨다. 죄에 종노릇하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자리로 초대받고도 자녀로서 당당하지 못하고 여전히 종노릇하게 되는 나를 하나님은 안타까워하고 계실 것 같다. 주님의 깊은 사랑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또 그 사랑을 전하는 하루 보낼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본문 1 수아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 2 하나님은 주궈노가 위엄을 가지셨고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 3 그의 군대를 .. 2023. 12. 1.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욥기13:1-13:19) 본문요약 욥은 친구들에게 너희가 아는 것은 나도 아는 것이며, 하나님과 직접 변론하고자 하고, 만약 그렇게만 되어 하나님이 나를 정의롭다하실것을 안다고 말한다. 느낌과 묵상 주님 저는 욥처럼 정결하고 죄없는 자가 아닙니다. 제일 잘 아시겠지만 제 마음 속에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할까, 어떻게 하면 조금 일하고 많이 거둘까하는 욕심과 교만으로 가득차 있으면서도 어떻게 하면 이걸 안 들키고 잘 감추고 살까 부끄러운 마음도 있습니다. 주님의 계획 속에 있는 제 인생을 근심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맡기신 자녀들을 버려두지 않고 돌보시고 키우실 것을 믿고 걱정을 내려놓고 싶습니다. 요즘 힘들었던 부분이나 앞으로 걱정되는 부분들 다 주님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 그런 저에게 철없다, 부족하다 혼내지 마시고 부디 격려.. 2023. 11. 17. 네가 어찌 알겠느냐(욥기 11:1-11:20) 본문요약 소발이 욥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크심을 이유로 들어 욥이 분명 스스로 알지 못하는 큰 죄를 지었을 것이라고 공격하고 무고하다고 주장하는 욥에게 그만말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라고 책망한다. 느낌과 묵상 제목에 네가 어찌 알겠느냐 하는 것은 소발이 욥에게 한 말이지만, 오히려 소발 자신에게 해야할 말이기도 하다. 그것은 또한 나 자신에게 해당하는 말이기도 하다. 다 맞는 말이지만 천상에서 일어난 일을 모르는 상태에서 욥에 대한 평가는 모두 틀릴 수 밖에 없고 욥이 고난받는 이유를 사람은 이해할 능력이 없다. 내가 가장 큰 죄인임을 알고, 내가 모르는 것이 훨씬 많음을 인정하고 교만하지 않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남을 정죄하는 입술의 죄를 경계해야한다. 주님 오늘도 주님 주신 하루를 살아가면서 내가 얼마나 .. 2023. 11. 15. 지으신 것을 학대하십니까?(욥기10:1-10:22) 붙잡은 말씀 3주께서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 악인의 꾀에 빛을 비추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 12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나를 보살피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느낌과 묵상 괴로움에 원망하며 불평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생명과 은혜주시고, 나를 보살피심을 잊지않는 욥의 고백이 귀하다. 내 삶에 주어진 귀한 보물같은 아이들이 주는 기쁨보다는 힘듬을 더 앞에 두고 아이들이 겪고 있을 고난을 이해하고 위로하기 보다 나 자신의 고난만을 생각했던 요즈음을 돌아보고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고난을 주시면서 그 고난의 길을 함께 걷는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주세요. 또한 아이들의 고난에 손을 잡아줄 가장 큰 책임이 어머니인 저에게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게 해주시고 주님이 고난과 함께 선한 이끄심으로 저를.. 2023. 11. 14.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1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