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66 인생의 고통과 허무 앞에서(욥기7:1-7:21) 본문요약 욥은 친구들에게 하소연하는 것을 멈추고 하나님앞에 고통을 주시는 이유를 묻고 항의하며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하소연한다. 느낌과 묵상 이유를 알수 없는 깊은 고통 속에 욥은 하나님께 묻고 또 위로를 구한다. 주님 저에게 주시는 고난이나 기쁨이나,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원리나 제가 무엇하나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음을 압니다. 이해의 영역이 아니라 믿음과 사랑의 영역임을 알고 믿음으 따르고자 하니 아버지 제 삶을 책임져 주실 것을 믿습니다. 2023. 11. 10. 맞지만 틀린 말(욥기 5:1-5:27) 본문요약 엘리바스는 욥에게 고난의 원인이 욥의 죄에 있으며, 죄를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이 회복의 은혜를 주실것이라고 충고한다. 느낌과 묵상 엘리바스는 모두 맞는 말을 하지만, 욥에게는 맞지 않는 말이다. 상황이 다르고 그 모든 상황을 아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시므로 나의 짧은 이해로 무엇이 옳다, 그르다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 어설피 알고 있을때 내 마음은 더욱 교만해지기 쉽다. 주님 오늘도 제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주님이 주신 지혜에 주님이 주신 사랑을 더하시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할 수 있는 마음과 능력을 허락하여 주세요. 주님 오늘 있을 전도현장에서도 함께 하여 주셔서 대상자가 그동안 상처받았던 마음 위로하여주세요. 2023. 11. 8. 보응의 법칙은 견고하다(욥기4:1-4:21) 본문요약 고난을 이해할 수 없어 괴로워 하던 욥에게 친구 엘리바스는 죄인이 벌을 받음이 마땅하니 죄지은 것이 분명히 있을 것이니 회개하라고 충고한다. 느낌과 묵상 욥기는 읽기 힘들다. 아무리 결말이 해피앤딩임을 알고 있어도 욥이 당하는 고통은 너무 심하고 그 이유 또한 나의 짧은 이해로는 납득하기 어렵다. 엘리바스의 모습에서 내 모습을 보며, 네가 고난당하는 이유는 죄를 지었기 때문이며, 나는 큰 죄를 짓지 않았기때문에 고난받지않을 거야라는 나 자신의 안위만을 걱정하는 이기심을 본다. 또한, 죄짓지 않았다고 끝까지 주장하는 교만함을 본다. 내가 흉내내기도 어려운 욥의 삶에도 하나님께서 큰 고난을 허락하신다는 사실이 두렵다. 신약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을 더욱 붙들고 감사하는 이유이다. 오늘도 부족한 저.. 2023. 11. 7. 욥의 경건과 복(욥기1:1-1:12) 붙잡은 말씀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느낌과 묵상 욥과 같이 신실한 신자에게도 그의 잘못이 단 하나도 없어도 고난은 찾아온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또한 영적 성숙을 위해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위해 고난을 주신다. 사탄의 계교를 적당한 선에서 이용하신다. 욥이 겪은 것처럼 현실적인 문제들이 괴롭히기도 하지만, 단지 마음에서 일어나는 괴로움도 크다. 시작을 알 수 없는 우울한 마음 바닥을 알 수 없는 절망 이런 것들이 사탄이 내게 부리는 간교한 꼬임이라면 마음 속에 주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 아니라 사탄과 동거하는 듯한 두려움마저 든다. 창문 틈새를 통해 서늘한 바람이 스윽 들어오듯이 어느 틈엔가 마음의 밭에 찬바람.. 2023. 11. 3.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