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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다 내게로 오라(마태복음11:20-30)

by 꿈꾸는 호수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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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요약

예수께서 권능을 많이 행하신 고라신, 벳세다, 사버나움에서 사람들은 오히려 더 예수님을 배격하고 악했고 소돔이 오히려 더 나았을 것이라 하신다. 천국의 문이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 열려있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마음으로 부모를 따르는 어린아이에게 열려있다 하시며 자기의 짐을 버리고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배울때 쉼을 주신다 하신다. 

 

느낌과 묵상

위안이 되기도 하면서 반성이 되기도 하는 말씀이다. 형식적인 것을 지키려 애쓰는 와중에 정말 중요한 진리보다 나의 애씀을 그 앞에 두지 않았는지, 나의 애씀이 수고롭다하여 주님으로부터 한 발짝 뒤로 물러서는 것으로 쉼을 찾으러한 건 아닌지 반성이 된다. 동시에 힘 다 빼고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만 바라보고 모든 것을 맡기는 것으로 쉼을 얻을 수 있다 하시니 위안이 되고 감사가 된다. 주님 저에게 믿음을 주셔서 그 크신 사랑을 알게 하시고 끝없이 은혜를 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들은 다 내가 애씀으로 받은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값없이 받았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보여주시는 진리를 환히 볼 수 있도록 저에게 순수한 마음을 허락 하소서.   

 

본문(마태복음11:20-30)

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외개하였으리라

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사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3 가버나움이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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