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요약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그것이 행동으로 하나 말로 하나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 하신다. 사람은 속에 가득찬 것을 입으로 말하니 열매가 좋으면 나무도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하신다. 심판의 날에 그간 해왔던 말로 인해 의롭다하거나 정죄함을 받을 것이라 하신다.
느낌과 묵상
말을 조심하는 것은 그냥 입을 다물고 말을 안한다고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속에 있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흘러 나오기 마련이다. 내 속을 믿음을 가득 채우고 경건으로 담금질할때 내가 좋은 나무가 되고 좋은 열매를 맺게 된다. 마음에 의심과 자만심을 가득 품는다면 아무리 겉보기에 깊은 믿음이 있듯이 말한다 할 지라도 그 열매는 좋지 않은 독사의 자식이 될 것이다. 주님 오늘도 저의 마음을 다스려주셔서 주님을 향한 믿음과 겸손함으로 채우시고 사랑과 은혜로 채워주소서.
본문(마태복음12:31-37)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33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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