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본문요약
모압왕 발락은 자신들의 땅에 진을 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둘려워하여 그들을 진멸할 생각으로 예언자 발람을 찾아 저주해달라고 요청한다. 발람은 그 요청을 거절하지만 더 큰 명예와 물질로 유혹하자 다시 한번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겠다며 그들에게 하루를 머물게 하는데 밤사이에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가되 내가 이르는 말만을 준행하라고 명하신다.
느낌과 묵상
구약의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시지만 예수님 이후 이 시대에 하나님은 한사람 한사람을 모두 만나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하지만 욕심이 나의 눈과 귀를 가리기 때문에 그 뜻을 잘 분별할 수가 없다. 예언자 발람 역시 이스라엘백성이 축복받은 자임을 모를리 없고 한번 안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순종하고 두번째 요청을 받고 다시 하나님뜻을 묻겠다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핑계를 대거나 합리화 하면서 말씀의 의미를 곡해하거나 모른 척하는 모습이 나에게도 있다. 주님 고난의 순간에 하나님을 붙잡듯 유혹의 순간에도 나의 기준을 하나님에 맞추고 성령님 도우심으로 그 뜻을 분명히 알고 따를 수 있게 지혜와 순종의 마음 주세요.
반응형
'매일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째 예언과 결별(민수기24:10-24:25) (0) | 2023.05.08 |
---|---|
말하는 나귀(민수기22:21-35) (0) | 2023.05.04 |
두려워하지 말라(민수기 21:21-35) (0) | 2023.05.02 |
붉은 암송아지의 재(민수기 19:1-19:10) (0) | 2023.04.27 |
제사장의 몫(민수기18:8-18:20) (0) | 2023.04.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