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QT

환대의 사람(요한삼서1:1-8)

by 꿈꾸는 호수 2022. 12. 30.
728x90
반응형

본문요약

요한이 가이오에게 보내는 편지의 내용으로 가이오의 영혼과 신앙과 삶의 모든 부분이 잘 되기를 축복하고 가이오가 진리안에서 행함에 기뻐한다. 가이오가 전도자들에게 행한 사랑의 보살핌을 칭찬하고 함께 일하는 자들이 되도록 계속 할 것을 권면한다.

 

느낌과 묵상

진리안에서 행하며 사는 것이 기쁨으로 전혀 힘들지 않을 때도 있지만 한번씩 시험에 들때도 있다. 삶이 고단하거나 혼자서 서만 애쓴다고 느낄때, 허무함에 빠지거나 자포자기의 심정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 요한이 가이오에게 편지를 보내어 그 애씀을 칭찬하고 기뻐하고 권면할는 것 처럼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지체들이 서로의 수고를 알아봐주고 기뻐하며 도울 때 새로운 힘을 받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연약한 인간이기에 눈앞에 보이고 들리고 만져지는 다른 사람들을 통해 위로받는 부분이 있는 것이다. 오늘 나는 그러한 동역자로서 주 안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있는지, 나 자신의 괴로움에만 빠져 주변에 눈을 닫고 있는 것은 아니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본다. 

 

본문(요한삼서1:1-8)

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5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6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7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8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