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간절히 구하리라(호5:1~15)

본문요약

선지자 호세아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북이스라엘이 범죄하여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마음 속에 왕으로 삼으니 결국 주변국들에게 압제를 받고 고난을 받게 될 것이나, 그 고난 속에서 주님을 간절히 구하게 될 것이다.

 

붙잡은 말씀

15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

 

느낌과 묵상

정죄하시는 하나님은 아니지만, 우상을 주인삼을 때는 분명히 고난을 주신다. 이 고난은 괴롭히려하는 것이 아니고 깨닫게 하여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을 다시 주인삼게 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주시는 고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항상 생각하고 고난을 통해 나에게 깨닫게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국후 며칠 간 당장 눈 앞에 놓인 세상일들을 처리한다는 이유로 예배를 소홀히 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다. 그러니 은혜가 떨어지고 말 속에 가시가 돋히며 마음에 불안이 가득한 상태가 점점 심해지는 것을 느낀다. 주님이 주시는 것이 고난의 형태이든 복의 형태이든 무엇이나 나에게 주는 은혜이심을 감사히 여기고 오직 주님만을 주인으로 삼을 것을 결단한다.

 

적용

오늘부터라도 제대로 큐티하고 기도하는 생활을 하자. 저녁 식기도를 살리고 아이들에게 축복의 말을 내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어머니가 되자.

 

본문 

1 제사장들아 이를 들으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 왕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 너희가 미스바에 대하여 올무가 되며 다 볼 위에 친 그물이 됨이라

 

2 패역자가 살육죄에 깊이 빠졌으매 내가 그들을 다 벌하노라

 

3 에브라임은 내가 ㄷ알고 이스라엘은 내게 숨기지 못하나니 에브라임아 이제 네가 음행 하였고 이스라엘이 더러워졌느니라

 

4 그들의 행위가 그들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나니 이는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라

 

5 이스라엘의 교만이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과 에브라임이 넘어지고 유다도 그들과 함께 넘어지리라

 

6 그들이 양 떼와 소 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그들에게서 떠나셨음이라

 

7 그들이 여호와께 정조를 지키지 아니하고 사생아를 낳았으니 그러므로 새 달이 그들과 그 기업을 함께 삼키리로다

 

8 너희가 기브아에서 뿔나팔을 불며 라마에서 나팔을 불며 벧아웬에서 외치기를 베냐민아 네뒤를 쫓는다 할지어다

 

9 벌하는 날에 에브라임이 황폐할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반드시 있을 일을 보였노라

 

10 유다 지도자들은 경계표를 옮기는 자 같으니 내가 나의 진노를 그들에게 물 같이 부으리라

 

11 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 뒤따르기를 좋아하므로 학대를 받고 재판의 압제를 받는도다

 

12 그러므로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좀 같으며 유다 족속에게는 썩이는 것 같도다

 

13 에브라임이 자기의 병을 깨달으며 유다가 자기의 상처를 깨달았고 에브라임은 앗수르로 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었으나 그가 능히 너희를 고치지 못하겠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 못하리라

 

14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 같고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 같으니 바로 내가 움켜갈지라 내가 탈취하여 갈지라도 건져낼 자가 없으리라

 

15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