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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요약
소발이 욥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크심을 이유로 들어 욥이 분명 스스로 알지 못하는 큰 죄를 지었을 것이라고 공격하고 무고하다고 주장하는 욥에게 그만말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라고 책망한다.
느낌과 묵상
제목에 네가 어찌 알겠느냐 하는 것은 소발이 욥에게 한 말이지만, 오히려 소발 자신에게 해야할 말이기도 하다. 그것은 또한 나 자신에게 해당하는 말이기도 하다. 다 맞는 말이지만 천상에서 일어난 일을 모르는 상태에서 욥에 대한 평가는 모두 틀릴 수 밖에 없고 욥이 고난받는 이유를 사람은 이해할 능력이 없다. 내가 가장 큰 죄인임을 알고, 내가 모르는 것이 훨씬 많음을 인정하고 교만하지 않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남을 정죄하는 입술의 죄를 경계해야한다. 주님 오늘도 주님 주신 하루를 살아가면서 내가 얼마나 작은지, 그리고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신지 깨닫고 전하는 하루 되게 인도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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