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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은 말씀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느낌과 묵상
욥과 같이 신실한 신자에게도 그의 잘못이 단 하나도 없어도 고난은 찾아온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또한 영적 성숙을 위해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위해 고난을 주신다. 사탄의 계교를 적당한 선에서 이용하신다. 욥이 겪은 것처럼 현실적인 문제들이 괴롭히기도 하지만, 단지 마음에서 일어나는 괴로움도 크다. 시작을 알 수 없는 우울한 마음 바닥을 알 수 없는 절망 이런 것들이 사탄이 내게 부리는 간교한 꼬임이라면 마음 속에 주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 아니라 사탄과 동거하는 듯한 두려움마저 든다. 창문 틈새를 통해 서늘한 바람이 스윽 들어오듯이 어느 틈엔가 마음의 밭에 찬바람이 훅 불고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순간이 있다. 주님 제 마음의 빗장을 단단히 채우고 틈새마다 은혜로 봉하여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믿음으로 평안을 누리도록 지켜주세요. 오늘 있을 전폭현장에서도 담대하게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고백하게 하시고 현장에서 주시는 은혜를 기쁘게 누릴 수 있도록 훈련생들과 저의 마음을 다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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