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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43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마태복음13:1-17) 본문요약 예수님이 씨뿌리는자 비유를 통해 말씀하시고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에 대해서도 말씀하신다. 말씀의 씨앗이 뿌려질때에 그 밭의 상태에 따라 뿌리를 내리지 못하거나 큰 결실을 보게 될것이라 하신다. 느낌과 묵상 말씀의 씨앗이 뿌려질 때에 내 마음의 상태는 제자의 마음인가 그저 큰 무리의 마음인가 두려운 마음이 든다. 실천하지 않고 말씀을 묵상만 하는 것은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고침을 받지 못하는 무리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매일 무엇을 어떻게 실천해야하는지 잘 모르겠고 어렵다. 내 것을 내려놓고 나누는 마음을 오늘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자. 주님 매일 말씀으로 가야할 길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저의 귀를 열어주시고 마음을 다스려 주시어 뿌리가 잘 내릴 수 있도록 은혜부어 주세요. .. 2023. 2. 22.
새로운 가족관계(마태복음12:38-50) 본문요약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표적을 구하자 예수님께서는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 하시며, 선지자 요나나 솔로몬 왕보다 더 크신 이가 바로 앞에 있다 하신다. 또한 귀신의 예를 들어 말씀하시기를 사람의 몸에 들어있던 귀신이 한번 나갔다가 쉴곳을 찾지 못하고 다시 돌아들어올때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오니 이 사람은 처음보다 더욱 나쁜 상태가 된다 하신다. 느낌과 묵상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끝없이 표적을 구하지만, 이전의 내용과 같이 눈 앞에서 귀신을 내쫓아도 예수님의 권능을 인정하지 못하고 또 다른 표적을 구할 것임을 아시고 꾸짖으신다. 표적을 구하는 것은 조건을 내미는 것이다. 표적을 보여주면 믿겠다, 인정하겠다, 사랑하겠다 하는 조건을 내거는 것이다. 그에 반해 부모자식간의.. 2023. 2. 21.
성령 모독죄(마태복음12:31-37) 본문요약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그것이 행동으로 하나 말로 하나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 하신다. 사람은 속에 가득찬 것을 입으로 말하니 열매가 좋으면 나무도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하신다. 심판의 날에 그간 해왔던 말로 인해 의롭다하거나 정죄함을 받을 것이라 하신다. 느낌과 묵상 말을 조심하는 것은 그냥 입을 다물고 말을 안한다고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속에 있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흘러 나오기 마련이다. 내 속을 믿음을 가득 채우고 경건으로 담금질할때 내가 좋은 나무가 되고 좋은 열매를 맺게 된다. 마음에 의심과 자만심을 가득 품는다면 아무리 겉보기에 깊은 믿음이 있듯이 말한다 할 지라도 그 열매는 좋지 않은 독사의 자식이 될 것이다. 주님 오늘도 저의 마음을 다스려주셔서 주님을 향한 믿음과 겸.. 2023. 2. 20.
안식일의 주인(마태복음12:1-8) 본문요약 안식일에 제자들이 배가 고파 이삭을 잘라먹는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하자, 예수님께서 다윗의 예와 제사장들의 예를 들어 비교하며 자신이 성전보다 더 큰 이이며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하신다. 느낌과 묵상 복잡한 율법들도 결국은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지키지 위해 만드신 것이다. 엄격한 안식일의 쉼이 괴롭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쉼과 누림을 위한 것이다. 레위기를 보면서 노동법도 기본법도 보건법도 없던 시대에 엄격한 율법을 통해서 사람들의 기본적인 건강과 복지를 챙겨주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오늘의 말씀 역시 가장 중요한 안식일의 율법조차도 결국은 사람들을 위한 것임을 통해 예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자비이다. 주님 주일에 쉬는 것이 은혜임을 기억하게 ..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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