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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

진정한 통치자(다니엘4:1-18)

by 꿈꾸는 호수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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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요약

느부갓네살은 다니엘과 그 세친구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를 칭송한다. 그러나 목사님께서 새벽설교에서 말씀하셨듯이 너희의 하나님이라고 칭하며 하나님을 자신의 구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느부갓네살은 바벨론의 군주로서  평강을 누리지만, 꿈을 통해 평강을 읽고 두려움과 번민에 사로잡혀 다니엘을 비롯한 모든 지혜자들을 불러 모아 그 꿈을 해석하게 한다. 꿈의 내용은 커다란 나무가 있어서 모든 짐들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쉼을 주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거룩한 자가 나무를 베고 모든 과실을 없애고 곁의 짐승들을 떠나게 하였지만 그 그루터기만 땅에 남겨놓고 일곱해가 지났다는 것이다.

 

느낌과 묵상

오늘 본문에서는 꿈의 내용까지만 나오고 해석부분은 나오지 않았다. 목사님께서 설교에서 다니엘4장의 주인공은 다니엘이 아니고 느부갓네살이며, 처음에 그토록 완고하던 느부갓네살이 결국 하나님앞에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커다란 은혜라고 말씀하신다. 고난속에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 고난을 통해 주님곁으로 부르시는 주님, 오늘 묵상집이 주는 질문을 나에게 주는 질문으로 받는다.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비치고 있습니까? 가족과 직장동료와 이웃들이 나를 거룩한 하나님의 영을 받아 사는 사람으로 보고 있습니까? 이 질문 앞에 한 없이 부족하고 또 부족하다. 이렇게 부족한 나이기에 더욱 고난을 주신다해도 기쁨으로 감사로 받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찾아보려는 마음가짐을 갖고 싶다. 

 

본문

1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억어를 말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리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 하노라

3 참으로 크도다 그의 이적이여, 참으로 능하도가 그의 놀라운 이링여,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4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5 한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안아 두려워하였으니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였었노라

6 이러므로 내가 명령을 내려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더라

7 그 때에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가 들어왔으므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지 못하였느니라

8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따라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되

9 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어떤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환상의 해석을 내게 말하라

10 내가 침상에서 나의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이 이러하니라 내가 본즉 땅의 중앙에 한 나무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높이가 높더니

11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높이는 하늘에 닿았으니 그 모양이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12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먹을 것이 될 만하고 들짐승이 그 그늘에 있으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고 육체를 가진 모든 것이 거기에서 먹을 것을 얻더라

13 내가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 가운데에 또 본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14 그가 소리 질러 이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자르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을 그 아래에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라

15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 두고 쇠와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풀 가운데에 두어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가운데에서 짐승과 더불어 제 몫을 얻으리라

 16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사람의 마음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내리라

17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이니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엥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하였느니라

18 나 느부갓네살 왕이 이 꿈을 꾸었나니 너 벨드사살아 그 해석을 밝히 말하라 내나라 모든 지혜자가 능히 내게 그 해석을 알게 하지 못하였으나 오직 너는 능히 하리니 이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네 안에 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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