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QT

찬송하리로다(룻4:13-22)

by 꿈꾸는 호수 2022. 5. 31.
728x90
반응형

본문

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15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16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17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18 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19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2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22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본문 요약

룻이 보아스의 아들을 낳고 이 아들이 다윗의 아버지인 이세의 아버지 오벳이다. 다시 한번 다윗으로 이어지는 계보를 설명한다

 

붙잡은 말씀

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15 이는 네 생명의 회복 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느낌과 묵상

룻이 보아스를 만나고 또한 아들을 얻게 되는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이루어짐을 통해 본다. 가장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 가장 큰 희망을 보여주시는 주님의 역사를 믿고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살아야 함을 느낀다. 고난 속에서 나를 슬픔이라는 뜻이 '마라'라고 불러라고 말하는 나오미에게 끝까지 '기쁨'이란 뜻의 나오미라는 이름으로 불러주신 주님을 기억한다. 지금 고난의 터널의 지나가고 있다면 앞으로 보여주실 희망을 붙들고 살아야 한다.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한 달 남짓 다가오면서 담담하게 맞이하고자 했던 마음에 불안함과 걱정 근심이 자꾸 찾아온다. 마음의 문제뿐 아니라 실질적인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도록 자꾸 되새기고 오늘 하루 또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 오늘 먼 곳에서 놀러 온 친구랑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이루어지는 만남마다 소중하게 여기고 또한 지금 내 삶을 주관하고 계시는 주님 알리는 계기로 삼고 편안하게 놀다 갈 수 있기를 그래서 친구도 주님을 더 알아가고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반응형

'매일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을 행하는 자(약1:19-27)  (0) 2022.06.03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약1:1-8)  (0) 2022.06.02
그치지 않는 은혜(룻2:17-23)  (0) 2022.05.27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2:8-16)  (0) 2022.05.26
은혜 입은 자(룻2:1-7)  (0) 2022.05.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