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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13

승리보다 더 큰 슬픔(사무엘하18:19-33) 본문요약 아히마아스는 전쟁의 승전 소식을 다윗에게 직접 전하고 싶어하지만 요압은 압살롬의 죽음까지 같이 전하는 것이 다윗에게 기쁨이 될 수 없으므로 너에게 좋은 일이 없다고 말린다. 그럼에도 아히마아스는 강하게 요구해서 결국 달려가서 제일 먼저 소식을 전하고 다윗은 승전 소식에 기뻐하기보다는 압살롬의 소식만을 궁금해한다. 결국 뒤따라 달려온 구스 사람을 통해 압살롬의 죽음을 알게 된 다윗은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압살롬아 라고 아들을 부르며 슬퍼하는 장면이다. 느낌과 묵상 아히마아스의 흥분과 고집은 언뜻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다윗이 승리했지만, 그는 소중한 아들을 잃었다. 물론 그 아들을 잃은 것조차 하나님의 공의의 실현이었지만 한 인간으로서 아버지입장의 다윗은 아들의 죽음에 슬퍼할수밖에 없고, 승전.. 2022. 10. 19.
다윗을 돕는 사람들(사무엘하17:15-29) 본문요약 후새와 아비아달의 계략을 다윗에게 알려야했지만 그 전령으로 나선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잡힐까 무서워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있을때 어떤 무명의 여종이 그들을 숨겨주어 다윗왕에게 가서 전할 수 있었다. 또한 이들이 어떤 청년에게 들켜 압살롬에게 잡힐 위험에 처하자 또 어떤 여인이 그들을 우물에 숨겨주어 결국 피할 수 있었다. 이들의 말을 통해 계략을 알게된 다윗은 밤새 요단을 건너고 아비도벨이 도착했을때에는 아무도 없었고 아히도벨은 자신의 전략이 실패하였음을 깨닫고 자살하고 압살롬은 다윗을 쫓아 요단강을 건너가 길르앗 땅에 진을 치고 다윗은 암몬 족속에게서 도움을 받는다. 느낌과 묵상 사람의 계획은 하나님의 계획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은 계속 해서 깨닫고 있는 바이고, 그 안에서 나보다 더 신실하게 일.. 2022. 10. 17.
신뢰와 최선, 기도와 기회(사무엘하15:24-37) 본문요약 사독과 아비아달과 레위사람들이 언약궤를 매어 다윗을 따르려하지만 다윗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성읍으로 돌려보낸다. 또한, 사독과 아히마아스와 아비아달, 그 아들 요나단을 데리고 성읍으로 돌아가고, 친구 후새도 성읍으로 돌아가서 아히도벨의 계략을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느낌과 묵상 언약궤가 있는 곳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 진정한 왕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독과 아비아달은 언약궤를 가지고 다윗을 따르려하지만 다윗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을 수단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궤가 있는 곳으로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이끄실 때 그 궤와 함께 하는 것이지 내가 주인이 되어 궤를 가지고 다닐 수 없다고 한다. 주인과 지향점이 어디에 있어야할 것인지를 확실히 한 것이다. .. 2022. 10. 14.
다시 광야 길로(사무엘하 15:13-23) 본문요약 다윗이 전령을 통해 이스라엘의 인심이 압살롬에게 돌아갔다는 소식을 듣고 서로 충돌하여 죽거나 성읍이 파괴되는 것을 막고자 도망하기로 하는데 그 중 블라셋출신인 잇대에게 지금가는 길은 고난의 길이고 너는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따라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잇대는 다윗을 진정한 자신의 주인인 왕으로 여기고 다윗을 따라가기로 결단한다. 그렇게 다윗과 충설스러운 신하들은 피난길, 즉 광야 길로 나아간다. 느낌과 묵상 고난은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콜링이시다는 말씀이 떠오른다. 또한, 목사님께서 새벽예배 설교를 통해 하나님 믿고 따르는 것이 편할때 따르는 것보다 그 길이 어렵고 힘들때 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 나를 찌른다. 내가 아이의 학교문제로 고민하고 학업의 길을 구할때 하나님나라의 의를 ..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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