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매일QT405 찬송 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막14:53-65) 본문 요약 목사님께서 이 날의 장면을 '불법의 밤'이라고 표현하셨다. 대제사장들과 장로, 서기관들이 모여 죄인의 죄를 결정하는 회의 장면인데 예수님을 갑작스럽게 잡아다가 일반 사람들에게 소문나기 전에 재빨리 판결을 내리고 십자가형을 시키기 위해 적어도 온갖 불법이 일어나는 장면이라고 설명을 하셨다. 밤에는 소집하지 않는 공회를 밤에 소집한 것부터 불법이고, 55절~59절에 이르도록 거짓 증언과 증거 없음이 계속해서 증명되지만 예수님은 그 어떤 말로도 자신을 변호하지 않는다. 불법이 너무 많기에 몇 마디 말로도 자신의 결백을 증명할 수 있고, 예수님께서 가지신 권능으로도 그 자리를 피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십자가의 길을 가기 위해 침묵하시고 그대로 두신다. 하지만 62절에서 당당하게 밝히시는 .. 2022. 4. 26.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막 14:22-31) 본문 요약 마지막 만찬시에 예수님께서 떡을 떼어주시며, 이것은 내 몸이니라, 또 포도주를 가지고 이것은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말씀하시고, 제자들이 이제 곧 다 예수님을 버릴 것이라고 예언하신다. 베드로가 이에 자신은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하나 베드로에게 너는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세 번 부인하리라고 예언하시는 장면이다. 붙잡은 말씀 22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4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느낌과 묵상 부활절성회 이후로 십자가에 대한 묵상을 계속하는 가운데 매일 전해주시는 말씀이 십자가의 길로 묵묵히 걸어 들어 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이다 보니 가슴이 많이 아파온.. 2022. 4. 23. 좋은 일(막14:1-11) 본문 요약 새벽예배에서 목사님이 설명해주신 바에 따르면, 크게 1,2절+10,11절의 내용과 3~9절의 내용으로 나누어진다. 3~9절은 마리아의 도유사건으로 알려져 있는 내용인데, 예수님께서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한 여자가 3 백 데나리온(노동자의 1년 연봉에 해당하는 돈)에 달하는 비싼 향유를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일이다. 그리고 1,2,10,11절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그리고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는 장면이다. 목사님께서는 이 두 장면이 서로 교차되며 예수님의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이 대비된다고 설명하셨다. 붙잡은 말씀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을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 2022. 4. 21. 깨어있으라(막13:28-37) 본문 요약 어제의 본문에 이어져 마지막 날에 대한 예언이 계속되는 부분이다. 마지막 날이 언제 오는가는 아무도 모른다. 오직 아버지 하나님만이 아신다고 말씀하신다. 다시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주님이 나와 사람들에게 각각의 사무를 맡기고 타국으로 가면서 문지기에게 언제 다시 돌아오실지 모르니 깨어있으라고 명령한 것과 같다고 하신다. 늘 준비하고 깨어있어 내가 자는 것을 주님이 보지 않도록 하라는 말씀이시다. 붙잡은 말씀 33 주의하라 깨어있으라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 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느낌과 묵상 본문에 깨어있으라는 표현이 4번에.. 2022. 4. 20.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다음 728x90 반응형